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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전남신용보증재단 최형천 이사장 “만나보면 즐거운 이웃이 될 것,소상공인의 친절한 친구”

글쓴이
전라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
작성일
2019-02-07
조회수
1,360

 

 

■ 방송 : 전남CBS 시사프로그램 <생방송전남>  
■ 채널 : 라디오 FM 102.1 / 89.5 (17:00~18:00)  
■ 제작 : 안효경 제작팀장  
■ 진행 : 이병찬 교수/ 순천제일대학교  
■ 대담 : 전남신용보증재단 최형천 이사장  

 

라디오 인터뷰 내용 중...

 

◇ 이병찬> 지난해 전남 도내 출자출연기관 중 전남신용보증재단이 경영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가장 큰 이슈는 ‘최저임금 인상’이었는데요. 최저임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올해도 계속됩니다. 전남 신용보증재단 최형천 이사장 만납니다.  

◇ 이병찬>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도내 출자출연기관 중 1위를 달성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소감은?  


◆ 최형천> 네, 감사합니다. 저희 재단이 2013, 14년에 이어 작년에도 경영평가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소상공인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저희 재단 직원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희 재단을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신 도민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이병찬> ‘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경제적 회생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정책이 있죠? 

◆ 최형천> 네, 재단은 2016년부터 전라남도로부터 수탁받아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불행하게도 전남도에는 과도한 빚 때문에 고통 받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센터에서는 이런 분들에게 채무를 조정하여 빚을 탕감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재무상담, 금융 교육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에는 8천 6백 명에게 상담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자립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 이병찬> '전라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는 구체적으로 어떤 분들이 이용하시나요?

◆ 최형천> 주로 상환 능력이 부족하여 추심 압박과 경제적 궁핍으로 관심과 자활 지원이 필요하신 분들인데요, 사례를 하나 말씀드린다면, 작년 기거하던 여인숙 사장의 신고로 지역자활센터와 우리 금융복지상담센터에 연계된 사례입니다. A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2008년 대부업체에 200만 원을 대출받으셨는데요. 10년 간 갚지 못한 채무 금액이 5,000만 원이 되며, 신용등급도 8등급으로 떨어지셨습니다. 실직 후 불의의 사고로 양팔을 다쳐 대출 상환은 물론, 모두 경제적 활동이 불가능하였기 때문인데요. 국민행복기금 ‘채무탕감’과 우리센터의 ‘채무자 대리인 제도’를 통해 채무조정의 무료 법률 서비스도 제공해드렸습니다. 현재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성실히 근무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지원해드리는 것이 센터의 주된 업무입니다.



관련 기사 링크 : https://www.nocutnews.co.kr/news/5097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