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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전남신보 채무조정 금액 '코로나 전의 두 배' 전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 지난해 444억원(2023.01.18(수))

글쓴이
전라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
작성일
2023-01-25
조회수
306



전남신보 채무조정 금액 코로나 전의 두 배

전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 지난해 444억원 

 

  전남신용보증재단은 17일 전남도금융복지상
담센터의 지난해 채무조정 금액은 444억원으로,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220억원)의 2배
수준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남도민 채무조정 건수는 같은 기간 240건에
서 373건으로, 55.4%(133건) 늘었다. 
전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는 전남신보가 전남
도로부터 수탁해 운영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지난해 말까지 6년 동안 2만
8000건의 금융복지 상담을 했다. 
이를 통해 전남도민 1649명의 1690억원 상당
부채를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면책 등으로
조정했다. 

  전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는 도민의 채무를 전
액탕감해주거나일부감면해주고, 금리인하, 상
환 기간 연장 등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전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는 순천과 무안에 상
담센터를 운영하고 11개 시 군에 출장 상담을 나
가고 있다.

  채무 관련 도움이 필요한 도민이라면 누구나
전화, 인터넷, 방문 상담과 교육을 신청할 수 있
다.               
 백희준기자bhj@kwangju.co.kr